Tip / / 2023. 2. 3. 14:04

여권 없이 시내 면세점에서 쇼핑, 4월부터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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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서 면세품 구입한적 많으시죠?

누구나 한번 쯤은 면세점에서 쇼핑한 기억이 있을거에요.

 

특히 해외여행 갈 때면 어김없이 면세점에 들러 한 두 가지는 꼭 사곤 했었죠.

 

계산할때 여권보여줘야지, 항공권 보여줘야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었는데요.

응당 그러려니 했던 것들이 이제는 조금씩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해외여행 갈때 지인들의 부탁으로 면세점에서 대신 물건을 사다 주기도 했고,

반대로 필요한 물건을 부탁하기도 했었죠.

 

여행가기전 목록에는 면세점 구입 품목이 항상 적혀 있었답니다.

왜냐면 제가 거주하고 있는곳이 중소도시여서 시내 면세점이 없거든요. 

 

 

코로나 시절,

해외여행도 금지되고 사적 모임도 제한되어 돌아다닐 수 없어 방콕만 하다보니

스트레스 해소하기 힘들었던거 다들 기억하실거에요.

 

어느날 기사 보니  면세점에서 유명제품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이 늘어서 있는것을 본 적이 있어요.

이렇게 라도 각자 삶에서 탈출구를 찾는구나 생각했죠.

 

 

스마트폰 인증 만으로 면세품 구입

 

불편한건 편리하게...

 

모두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은 같은 가 봅니다.

불편한것을 편리하게 시정하는 것 또한 대한민국의 장점이죠.

 

빠르면 4월 부터 시내 면세점에서 여권 없이도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시내 면세점 한정)

 

시내 면세점에서 여권없이 스마트폰 인증만으로 면세품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1월 31일 자로 시행에 들어갔다고 관세청이 밝혔습니다.

 

스마트폰 인증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시스템 개발이 완료된 면세점에서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들 면세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여권을 가져가지 않아도 됩니다.

 

늘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준비 끝 입니다.

 

 

 

 

 

관세청은  또 오픈마켓이나 메타버스 등 다른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면세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기로했습니다.

 

실물 여권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분산 신분증명'(DID) 도입을 위해 로드시스템과 업무협약을 맺은 면세점도 있습니다.

 

참고로 로드시스템은 전자신분증 시스템인 디지털 분산 신분증명 기반의 여권 정보 생성 및 인증 관련 특허를 보유한 벤처기업입니다.

 

이렇게 되면 향후 공항점에서도 확대 적용해 여권없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될것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대한민국의 경기가 활성화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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